별이 둥실 떠오른다
너도 함께 떠오른다
두 손을 휘이 젓고 다시 또 저어도
그대는 계속 떠오르죠
눈물이 툭 떨어진다
들킬까 닦아버린다
그대는 왜 이리 모질게 아픈가요
나의 마음에 이렇게도
멀리 저 멀리 들려오네요
그대 숨소리 그대의 목소리
꿈에서도 아픈 그대의 소리
구름따라서 바람따라서
매일 걸으면 혹시나 보일까
너의 그아름다운 웃음
별빛이 툭 떨어진다
그대가 더 생각난다
오늘도 눈에 밟혀 서성거리죠
마음도 그리움 때문에 아파오죠
그댄 왜 이리 보고싶죠
멀리 저 멀리 들려오네요
그대 숨소리 그대의 목소리
꿈에서도 아픈 그대의 소리
구름따라서 바람따라서
매일 걸으면 혹시나 보일까
너의 그 아름다운 미소를
당신이 밟는 어디라도
내 몸 하나 뉠 곳 없어도
그저 나란히
그대의 손 잡은채로
그렇게 난 걷고싶어
그렇게 난 지고싶어
그대 그대
그리운 그 이름
너의 숨소리 너의 목소리
꿈에서도 아픈 그대의 소리
그대 그대
울리는 소리
매일 부르면 혹시나 들릴까
이렇게 외치는 맘이
네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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